교보증권 리서치에서는 현대모비스[012330] 종목을 '주당가치 희석에도 가격메리트 여전'하다며 추천했다.
14일 교보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 상향한 140,000원으로 제시했다.
교보증권 애널리스트 송상훈, 정윤진 연구원은 09년 예상 PER이 9.9배(완전희석반영)로 시장평균대비 26.5%나 할인돼 있는 등 가격 메리트가 커서 목표주가를 상향했으며, 하반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가는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실적은 모듈 사업의 부진에도 대체로 선방했다. 현대모비스 2분기 매출액은 2조 4,120억원으로 전년동기비 7.2%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3,371억원으로 3.4% 감소할 것이나 완성차 업황 하락을 감안하면 대체로 선방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송 연구원은 말했다.
이어 모듈사업 2분기 매출액은 현대/기아차 글로벌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감소하고 영업마진도 1.5%p 하락할 전망이다. 보수용 매출액은 환율상승에 따른 수출호조로 11.0% 증가하고 마진도 1.4%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경기방어적인 사업 구조로 양호한 실적 지속 가능 비정상적인 고마진이었던 1분기보다는 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나 동사 이익성장의 축인 중국 CKD와 보수용부품 수출은 하반기에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판단했다.
또 송 연구원은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포르테 현지 모델로 중국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며, 해외 운행대수의 꾸준한 증가와 해외 물류창고 확장으로 보수용 수출도 두 자리 수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10년 주당순이익은 09년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송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M&A를 통해 헤드램프, 브레이크시스템, 전장사업에 참여했고, 추가적으로 핵심부품제조 관련 사업들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 OEM 납품, 하이브리드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등 로드맵이 구체화될 경우 이는 주가의 할인요인 해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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