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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김두환의 후계자로 알려진 조일환 씨가 향년 74세 일기로 지난 13일 오후 7시 15분경 단국대 천안병원에서 별세했다.
故 조일환 씨는 17세에 체중 100㎏의 체격으로 '천안곰'이란 별명을 얻었고 충남 천안지역에서 이름을 날렸고, 이후 김두한을 만나 그의 후계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95년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씨의 옥중 결혼을 주선하기도 하며 사실상 국내 폭력 조직의 어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조일환 씨는 1974년 육영수 여사 피살사건 당시 천안 시내 유관순 동상 앞에서 새끼손가락을 잘라 항의한 바 있고, 2001년 2001년에는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의 신사참배에 항의하며 수십 명과 독립문 앞에서 단지 시위를 벌였다.
특히 그는 2002년 7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후계자로 그려지면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말년에 기독교에 귀의해 양로원과 보육원 등을 찾아다니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충남 홍성군에 '청소년수양관'을 설립, 1만명이 넘는 중·고등학교 폭력 조직인 '일진회' 멤버들을 교화하는 사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경자씨(70)와 3남1녀가 있고, 빈소는 단국대 천안병원 장례식장 특9호실.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7일 오전 9시. 장지는 충남 천안공원묘원이다.(041)550-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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