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추성훈, 안와골절로 “최소 9월까지 출전정지”

김정민 기자
이미지

'풍운아'  추성훈(34·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경기를 한동안 보기 힘들어졌다. 추성훈이 경기로 인한 눈 주위 부상으로 최소 9월까지 격투기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지난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00 대회에서 왼쪽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추성훈에게 미국 네바다주 경기위원회(Nevada State Athletic Commission)가 2010년 1월 8일까지 의학적 출전정지(Medical Suspensions) 처분을 내렸다고 미국의 이종격투기 전문 사이트 '엠엠에이정키닷컴' (mmajunkie.com)이 15일 오전 보도했다.

미국의 주체육위원회에서는 메디컬 서스펜션(medical suspension)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의사의 진단을 참조해 선수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휴식기간을 '강제적'으로 보장하는 일정기간 출전정지 명령이다.

이 사이트는 추성훈이 안과 전문의에게 골절치료 확인을 받을 경우 오는 9월 10일 이후 격투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고 전해, 이르면 9월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추성훈은 15일 오전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와골절)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며 "(담당 의사가) 1주일 후에는 운동해도 괜찮다고 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추성훈은 미국에 며칠간 더 머물다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바다주체육위원회는 추성훈이 대전료 4만 달러와 승리 수당 2만 달러와 함께, 앨런 벨처(25.미국)와 대결이 '오늘의 경기(Fight of the Night)'로 선정되며 얻은 보너스 10만 달러 등 모두 16만 달러(약 2억 원)를 이번 경기를 통해 받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