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대한제강[084010] 주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19,000원을 유지했다.
16일 현대증권의 애널리스트 엄진석 연구원은 대한제강에 대해 "대한제강의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수익성이 저하됐던 것은 이익 정상화 과정일 뿐"이라며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엄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스크랩 가격 상승과철근 ASP 하락'으로 상반기 대비 수익성이 낮아지지만, 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이익률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대한제강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13.1%로 전년동기, 전분기대비 모두 개선됐다. 엄 연구원은 "당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철근 ASP가 1분기 73.9만원에서 2분기 71.9만원으로 하락했지만, 판매량이 24% 증가(1Q 18.8만톤, 2Q 23.4만톤)했는데, 엄 연구원은 이에 대해 "매출 성장과 고정비 감소에 따른 수익성 회복을 주도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9.5%로 상반기 12.6% 대비 3.1%P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엄 연구원은 "상반기까지는 저가 스크랩과 견조한 철근 가격에 따른 수혜가 컸지만, 하반기에는 스크랩 가격이 상승과 상반기 대비 철근 ASP(상반기 72.7만원 vs. 하반기 70.5만원)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435억원에서 하반기 363억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엄 연구원은 "하반기 수익성 하락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필요는 없다"며 "현재 주가는 09F PER 5.0배에 불과하고, 최근 시장 대비 언더퍼폼하면서 수익성 저하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측면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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