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안심하고 물놀이 하세요” 인천시 해수욕장 수질 ‘적합’ 판정

전지선 기자

장마철이 서서히 지나가고 돌아오는 휴가철, 해수욕장의 안전 상태를 염려하는 시민들이 있다.

최근 전염병 신종 인플루엔자 등으로 안전에 예민해진 것이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지역 해수욕장의 수질이 물놀이에 적합한 상태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달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옹진군과 중구에 있는 16개 주요 해수욕장의 부유물질량,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 질소, 총인, 대장균 수 등 5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수질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토 해양부의 해수욕장 수질 기준에는 점수가 4~8점이면 '적합', 9~12점은 '관리요망', 13~16점은 '부적합'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 점수에 관계없이 대장균 수 평균이 1000MNP/100㎖ 이상이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있다.

해수욕장 별로는 을왕리·하나개·옹암·이일레 해수욕장이 4점을 받아 수질이 아주 깨끗한 것으로 조사됐고, 왕산·실비·사 곶·콩 돌·사탄동·서포리·굴업도·장골·십리포해수욕장도 5~7점으로, 물놀이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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