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손경식 회장, “노동시장 유연성 필요”

정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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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강연회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주장하며 "비정규직 사용기간 폐지되어야 하며, 불법이 관행이 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손경식 회장은 “비정규직은 지금의 실업대란을 막고자 비정규직 사용기간을 확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는 한시적인 조치로 종국에는 폐지돼야 한다”며 "노동의 유연성이 확보되지 못하면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한다"고 말했다.

노조에 대해서도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법이 관행으로 묵인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며 “쌍용자동차 불법파업이 60일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CEO의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그는 "CEO는 예리한 통찰력과 폭넓은 국제감각 그리고 유능한 전략가로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결단력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또 '창의와 혁신', '내부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기업의 미래를 열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고 원가절감과 끊임없는 구조조정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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