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의 혼조세에도 상승기세를 유지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45P(0.16%) 상승한 1,496.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 기록이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투신의 매수세로 장 초반 한때 1,500P선에 근접하기도 하였으나 개인, 연기금 및 기타법인의 매도세로 10P 가까이 하락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다가 외국인의 매수와 6천억원 가까운 프로그램 순매수가 가세하면서 장중 1,500선 가까이 도달했다.
개인이 3천68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969억원, 1천20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및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5천74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가 한때나마 1,500선을 넘어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업종별로는 은행(5.35%), 전기가스업(3.82%), 통신업(3.03%), 의료정밀(1.58%) 등이 오르고 기계(-1.93%), 전기ㆍ전자(-1.46%) 등 일부는 약세를 보였다.
우리금융, KT, 기업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LG전자, 하이닉스, 기아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기업은행은 금융지주회사법 통과 수혜 기대감 속에 견조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SK증권은 최신원 SKC회장이 지분율을 15%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녹십자는 신종플루로 인한 하반기 성장 전망으로 견조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SK텔레콤은 외국계 매수세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해 43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6개를 비롯해 359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6억3천399만주, 거래대금은 6조 5천4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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