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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탈이념 중도강화 및 친서민 행보'의 일환으로 기숙형 공립고를 방문했다.
24일 알려진 이 대통령의 공립고 방문은 '정책 연계형 현장 방문'이며 '앞으로 모든 현장 행보를 정책 연계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언급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예정보다 30여 분을 넘겨 2시간 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 사교육보다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초·중·고교를 다닐 때 조금 더 인성교육을 시키고 자기 취미활동도 하자는 뜻에서 하는 것"이라며 "우리 계획안대로 하면 고교 다닐 때 학교수업을 열심히 하고 인성교육, 취미생활하는 쪽으로 간다고 기대해도 좋다"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괴산고를 방문해 1학년 권지은 양이 "교육정책에서 도시 아이들을 위한 쪽이 많다. 문화적 혜택이 부족하다"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하자 "푸른 산과 논밭이 있는 게 얼마나 여러분의 심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지 모른다"면서 "아주 넓게 볼 줄 알고 친구를 돌볼 줄 알고 선생님을 존경할 줄도 안다"라고 말했다.
한 참모는, '이 대통령은 인재를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인성이 바탕이 된 사람으로 정의할 뿐 아니라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아는 사람은 사회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가정 형편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점을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못 간다는 사람은 앞으로 없도록 하려고 한다. 가난하기 때문에 대학갈 수 없다는 학생은 제도적으로 없애려 한다"면서 "학자금 대출도 실질적으로 도움되도록, 갚는데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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