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현대건설주를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라며 추천했다.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28일 현대건설[000720]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6.2% 증가한 2조 6,606억원,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1,53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영업 이익률은 6% 수준에 수렴하며 외형 성장을 통해 전체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판단했다.
2004~2006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2,569억원, 2,622억원, 2,75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2.6%, 2.7%, 2.9%로 낮은 상태였다. 동 기간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시장성 있는 매도가능 증권의 지분가치 증가분 만큼 상승했다.
반면 2007년의 경우 보유 지분가치 변동은 낮은 대신, 2008년의 영업이익 증가 및 초고층 빌딩 시장,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높은 주가 상승을 보였다.
박 연구원은 2009년 7월 현대건설이 2004~2006년의 보유 자산가치 및 2010년 영업이익 성장에 대한 가치 반영 시점 사이에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동사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및 이익률 회복은 4분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07년 이후 민간 신규 수주 비중 확대 및 해외 수주 확대에도 불구하고 2009년 실적 성장이 더딘 이유는 공사 진행률이 빠른 그룹사 물량 감소와 민간 부문에서 신규수주와 매출인식의 시간차이에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009년 건축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7.9% 감소하여 9,727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등 주력 계열업체가 하반기 설비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2009년 4분기부터는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주택 부문의 기성율은 과거 3년간 18.9%였다. 이는 주택 부문 내 수주 잔고의 대부분이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신규 수주 증가 시점과 착공 시점에 시간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출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다. 해외 부문 역시 UAE Shuweihat 및 아부다비 Salam 지하차도, 싱가포르 MCE 프로젝트 등의 공정률이 1분기말 기준 1%~15% 내외로 2010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와 6개월 목표주가 54,000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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