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양증권 ‘유한양행 영업실적 상회’

전지선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는 유한양행 [000100]주를 목표주가 232,000원으로 '매수' 유지를 견지했다.

29일 애널리스트 오승규 연구원은 "동사의 09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1천627억 원을 시현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212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의견을 큰 폭으로 상회한 양호한 영업실적으로 평가된다"라고 언급했다.

오 연구원은 "동사의 09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22.8% 증가한 1천691억 원 및 22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추정했다.

오 연구원에 의하면,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아토르바(동사 의약품)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1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코자 제네릭 의약품인 로자살탄이 동사의 우수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40억 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실적 전망에 대해서 그는 "09년, 10년, 11년 매출액은 신규 제품들의 고성장세에도 주력 품목들의 노후화로 말미암은 상승폭 둔화 등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6%, 7.2%, 9.4% 하향한 6천540억 원, 7천363억 원, 8천366억 원으로 조정하는 반면, 환율 안정화와 더불어 동사의 강력한 고정비 통제와 효율적인 제품 육성 등 때문인 마케팅 비용 축소로 수익성 개선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가 개발 신약 레보비르의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말미암은 강화된 경쟁력이 201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수익성 개선의 주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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