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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가 잉글랜드 진출 후 첫 골을 성공시켰다.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EPL) 위건 애슬래틱(이하 위건)의 조원희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노르위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르위치 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 곧이어 골을 기록했다.
1-1 동점이던 후반 4분 터진 조원희의 골로 위건이 앞서나가는 듯 했지만 후반 12분 크리스 마틴과, 후반 31분 사이먼 웨일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해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조원희는 주전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원희를 영입한 스티브 브루스 감독(49)이 선더랜드로 자리를 옮긴 후 불안해진 조원희의 입지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위건은 경기 후 홈페이지를 통해 "(조원희는)후반전에 가장 빛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며 "최선을 다해 활약했고, 위력적인 골까지 뽑았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영국 언론들은 조원희의 활약을 '매우 훌륭한(Superb) 골'이라고 칭찬했다.
성실함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인정받은 조원희가 공격에서도 향상된 모습을 보인다면 마르티네즈 감독의 신임을 쌓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마르티네즈 감독은 2009~2010시즌 개막을 앞두고 위건이 치른 총 6번의 친선경기 가운데 조원희를 5연속 교체 출전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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