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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발사가 러시아의 연기 요청으로 또 다시 발사일정이 연기될 예정이다. 나로호 발사 연기발표는 이번이 다섯번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공동개발국 러시아 측으로부터 온 연기 요청을 받아들여 11일 발사 예정이던 국내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일정을 또 다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상목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러시아로부터 연소시험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이슈가 추가로 발생해 이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다는 통보가 왔다"며 이어 "현재로선 이 문제가 해결된 뒤 양국 간 협의를 거쳐 나로호 발사 일정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오는 18일까지가 발사 예비 기한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며 기한내로 발사될 수 있는지 러시아 측과 협의해 갈 예정이다.
한편, 나로호는 애초 2007년 10월로 발사시기가 잡혔지만, 2008년 12월로 연기된 바 있으며, 그 이후에도 발사대 시스템 설치 지연과 성능시험 문제로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또한 러시아 측이 전달한 ‘기술적 이슈’는 발사체 1단의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 감지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만일 심각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에 나로호 발사 자체가 상당기간 연기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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