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연기의 원인으로 러시아 측이 통보했던 ‘기술적이슈’는 “로켓엔진에 있는 보조 펌프의 이상”문제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데이터 분석과정에서 발견된 '기술적 이슈'는 엔진에 있는 보조 펌프의 회전수가 짧은 시간 동안 특이 값을 나타낸 것”이라고 지난 6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러시아측이 최종 분석 결과를 보내오면 바로 나로호 발사준비 검토위원회를 열어 검토하겠다”고 발사 일정 협의를 예고했다.
보조 펌프는 1단 액체엔진의 메인 터보펌프로 유입되는 유체의 압력을 높여주는 핵심 부품 중 하나로 메인펌프(터보펌프)에 수증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러시아 측은 원인이 측정센서 오류인지 아니면 물리적 현상에 의한 것인지 재검토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를 우리 측에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지난 3일 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1단 로켓의 연소 시험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명확히 해야 할 '기술적 이슈'가 발견돼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알려와, 이달 11일로 예정됐던 나로호의 발사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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