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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 사건과 관련해 국과수가 계획적인 범행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15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은 故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고 신고,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과학 수사팀과 함께 이날 오전 조사에 착수해 오후 2시께 철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리석으로 된 묘소의 남쪽 벽면이 부서졌고, 故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 당했다. 현장에는 빈 소주병 2개가 발견됐다.
수사를 진행 중인 양평경찰서 측은 둔기로 내리쳐 묘소를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도구가 근처에서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 측은 故최진실 묘소 주변의 CCTV가 작동했는지 확인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소주병에서 지문을 채취했다.
이날 범행 현장을 목격한 갑산공원 측은 "어제(14일)까지는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오늘 아침 7시 최진실씨 묘소 주변에 조화가 떨어진 것을 보고 제자리에 놓다가 최진실 씨의 유골함이 도난된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故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하고, 묘지가 훼손됐다는 소식을 들은 유족 중 어머니와 이모가 급하게 묘소를 찾았다. 또 생전 절친했던 개그우먼 이영자가 동행했으며, 묘소 앞에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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