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충남도, 물 통합정보시스템 내년 1월 구축 완료

총 사업비 5억1천8백 만원 투자

주창미 기자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물 통합관리정보시스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내년 1월이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는 주요 하천 수질을 2014년까지 Ⅱ급수로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5월 “물 통합관리 선언식”을 갖고, ‘충청남도 물 통합관리본부’의 발족, 충남발전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수질총량관리센터’를 설립하는 등 맑고 깨끗한 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충청도에 따르면 또한 도내 하천 및 호소 등의 수질개선을 위해 4대 중점과제 42개 세부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성공적인 물 통합관리 목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물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 사업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해왔다.

동 시스템 구축에는 총5억1천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자, ▲1단계로 금년도 3월까지 5개월간 중앙항업(주) 및 지오매틱스(주)가 공동 컨소시엄 형태로 용역발주(2억7천만원)하여 GIS 기본환경설계 및 수질오염원 DB자료를 구축했고, ▲2단계로 동 업체에 2억4천8백 만원을 투자, 2010년 1월까지 7개월간 수질오염 예측모델링 프로그램 개발과 충남도내 물 관련 정보를 대민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물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도내 주요 하천•호소현황 및 수질 정보 ▲하천별 토종 민물고기 서식 실태 ▲충남명수 11선 소개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안내 ▲농업용수(저수지, 댐 등) 등 물 이용정보 ▲기타 물탐방시설 현황 및 수질환경우수마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각 부서별로 분산 관리해 왔던 물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돼 중복 물관리 기능을 사전에 차단하여 업무의 능률성 향상과 합리적인 예산 투자가 실현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과학적인 물 관리로 2014년까지 우리도 주요 하천 수질이 Ⅱ급수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공동 거버넌스 협의체계 구축을 위하여 금년에 ‘충남물포럼’ 조직 구성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에는 5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물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인터넷으로 실시간 제공돼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의식 제고와 도민의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수질오염이 심화되는 하천을 선택하여 집중적인 수질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선진적인 물관리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도내 하천은 총2,940개소(국가하천 9, 지방하천 537, 소하천 2,394)이며 호소는 958개소(담수호4, 저수지214, 소류지740)이다. 이중 수질측정망을 운영중인 곳은 총245지점이며 하천은 62지점이고 호소는 183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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