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TV가 올 상반기 업계 최초로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19일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총 1070만대의 LCD TV 판매를 통해 업계 최초로 상반기 누적판매 '텐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상반기 503만대, 2008년 898만대에 이어 올 1분기 505만대의 LCD TV를 판매했으며,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1.9% 늘어난 565만대를 팔아치워 1000만대를 돌파,LCD TV TOP5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상반기 글로벌 점유율로는 수량기준 18.8%, 금액기준 23.7%를 기록했다.
2분기 점유율은 2분기 각각 수량기준 18.2%, 금액기준 23.0%의 LCD TV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12분기, 금액 기준으로는 14분기 연속 글로벌 1위다.
특히 금액기준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22.4%로 세웠던 사상최대 기록을 1년만에 갱신했다. 수량기준 점유율은 작년 4분기에 세웠던 17.8% 기록을 2분기만에 다시 쓴 것이다.
삼성전자는 북미 LCD TV 시장에서 올 2분기 수량기준 점유율 17.6%를 기록해 2위 비지오(16.3%)와의 격차를 1.3%P로 늘리며 다시 정상을 차지 업체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북미 LCD TV 시장에서도 2분기 수량 기준 1위를 탈환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금액기준 점유율 역시 28.4%로 사상 최대다.
한편,삼성전자는 글로벌 판매 증가의 가장 큰 동력으로 지난 3월 출시한 LED TV 판매 호조를 꼽고 있다. 삼성전자 LED TV는 올 상반기 5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최대 시장 미국에서 삼성전자는 상반기 LED TV 수량기준 94.8%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도 상반기에 90.8%(수량기준)로 'LED TV 신시장 창출'에 성공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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