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故 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장의위원회 구성

정상영 기자

정부는 故 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장의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의위원회는 총 2,371명의 장의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입법·사법·행정 3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종교계·재계·시민사회 등 사회지도층 인사,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이 포함됐다.

장의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며,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2명, 선임대법관, 수석헌법재판관, 감사원장, 전남도지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집행위원장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며,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통상부 장관, 국방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경찰청장 등이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장의위원회 구성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국장의 원활한 집행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현직 주요 인사로 구성
▲현직에 상응하는 전직 주요인사(유가족 추천)는 유가족과 협의·추천된 최소 인원으로 구성
▲유가족이 추천하는 친지·친분있는 인사는 가급적 그대로 반영
▲각계 대표는 과거 관례를 감안하여 고르고 대표성 있게 구성
▲부위원장, 고문 등은 그에 상응한 직위의 주요 인사로 선정

故 김대중 대통령 국장 영결식은 23 2시에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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