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업들의 이웃 사랑 열기 후끈후끈!

밥솥 후원, 김치 공장 견학 등 기업의 특색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

김은혜 기자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주로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하려는 기업들의 활동이 더운 여름철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봉사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웃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쿠쿠] 밥솥으로 실천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설립한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최근 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와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굿네이버스 전국 지부의 저소득 결식 아동들에게 제공될 밥솥과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쿠쿠는 지난 6월부터 자사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를 통해 ‘클릭 한번으로 이루는 사랑나눔 실천’ 행사를 진행, 방문자들이 1일 1회에 한해 사랑의 클릭 혹은 사랑메시지를 남겨 목표 개수인 3500개를 달성하면, 저소득가정아동들을 위한 시설에서 사용할 밥솥과 한 달 분량의 쌀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쿠쿠는 올 연말에도 자사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가정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눔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으로 예상보다 빨리 목표를 달성하여 진행할 수"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FNF]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김치 공장 견학!

대상FNF(대표 이문희)의 종가집도 최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김치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필리핀,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출신 부모와 아이들 100여 명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김치 공장으로 초청, 김치 생산 현장과 전시관을 견학하고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진 것이다. 또한, 원주의 허브팜 등 공장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 체험도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통해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소속감을 길러주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토대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타이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재가복지차량 지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한국타이어복지재단은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최근 재가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의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에 경차 약 40대 규모를 지원한다.

지원된 경차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각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내달 4일 까지이다.

▶ [풀무원] 친환경 먹거리와 아토피 치유하기!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지난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환경농업마을에서 '굿바이 아토피' 캠프를 열었다. 아토피 증상이 있는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친환경 생활습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숲에서 진행하는 미술 교육 등을 통해 아토피를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굿바이 아토피’ 마크가 표시된 제품의 매출액 일부를 캠페인 사업 기금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을 돕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아토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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