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공사, 샘플링 작업 끝내고 본물량 공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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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림공사가 최근 남미산 원목 샘플링 작업을 마치고 본물량 공급을 시작했다. 영림공사 백진욱 대표이사 상무가 원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남미산 원목을 직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영림공사(회장 양승윤)의 일명 ‘아마존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영림공사는 지난 4월 브라질 등 아마존 유역에서 생산된 이페(IPE), 꾸마루(CUMARU), 마사란두바(MACARANDUBA), 다리나(DARINA), 레모나(LIMONA BALLI), 모라(MORA), 퍼플하트(PURPLEHEART), 스큐피라(SUCUPIA), 와마라(WAMARA), 코피(KOPIE) 등 10개 수종 원목을 수입해 샘플링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샘플링 결과 이페(IPE), 꾸마루(CUMARU), 마사란두바(MACARANDUBA), 다리나(DARINA), 퍼플하트(PURPLEHEART), 스큐피라(SUCUPIA) 등 6개 주요 수종을 선정해 8월부터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급에 나섰다. 제품은 원목상태와 제재목, 주문제 상태로 각각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물량으로 이페 200㎥, 마사란두바 200㎥, 꾸마루 150㎥이 8월 국내에 입고됐다. 9월에도 이페와 꾸마루 각각 200㎥ 입항이 예정돼 있다. 또 올해 안에 수종별로 300~500㎥씩 총 3000㎥ 정로를 수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백진욱 대표이사 상무는 “샘플링 작업결과 국내 시장의 호응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며 “특히 대부분 현장별로 비규격 제품이 쓰이는 조경공사의 경우 원목을 통한 주문제 주문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또 “초기에는 대형 건설사 위주로 수요가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대규모 관급공사에도 많은 양이 들어가고 있다”며 “이페 같은 경우는 물건이 없어서 공급을 못 할 정도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미산 원목의 경우 국내 시장 도입 초기이기 때문에 용도 개발이 비교적 부진하다는 단점도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국내 대표적 특수목 가공업체들과 공동으로 남미산 원목 용도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 대표는 “유림목재, 풍산목재, 태원목재 등 특수목 전문업체들과 공동으로 용도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조만간 남미산 목재의 다양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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