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SBSi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26일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SBSi[046140]의 6개월 목표주가 11,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BSi가 "국내외 콘텐츠 판매가 순항중에 있으며 3분기 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합병을 앞둔 SBSi의 실적 호전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SBSi 콘텐츠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비방송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영역인 음악 영상물과 게임 부문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비방송영역은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며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금년 하반기 사업수익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8%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전체 SBSi의 매출액 증가폭은 20%에 이를 전망이다. 더욱이 해외 뉴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또한, 피합병부문인 SBS 프로덕션 유통부문도 해외수출과 DVD 판매 호조로 3분기 들어 두자릿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유통부문 매출액이 556억 원, 금년 상반기 매출액은 345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3분기 들어 국내외 프로그램 판매 호조세를 볼 때 기존에 추정한 SBS 프로덕션 유통부문 매출액 624억 원 달성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방송 3사는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과거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배상금 소급분을 꾸준히 받아왔다"며 "이미 대형 포털이나 콘텐츠 업체들과는 상당부분 협상이 마무리되었으며 이번 3분기에도 추가적으로 한개 개별기업의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개정된 저작권법이 발효되고 온라인콘텐츠 업체 및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합법시장 양성화에 보다 적극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에도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배상금 소급이나 콘텐츠 유료화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웹하드업체 협회인 DCNA 와의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배상급 지급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미 이루어진 가운데 그 규모가 조만간 확정되어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이와 더불어 향후 콘텐츠 제공에 대한 수익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등 콘텐츠 유통 B2B 부문의 외형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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