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하며 16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8.61P(0.54%) 상승한 1607.94P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의 호전으로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장 초반 1,616P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와 중국증시 하락 소식에 상승폭이 제지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5억 원, 1,181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079억 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도 1,153억 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 3594만 주와 6조 379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 의복, 화학 등이 상승했고, 종이 목재, 철강금속, 통신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이닉스반도체가 D램 DDR2에서 DDR3로의 전환이 애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2.4% 상승했고, LG전자는 4.7%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기아자동차의 8월 미국 판매 실적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는 소식으로 2.4% 오름과 함께 반등했다. 예대금리차가 10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대형 금융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KB 금융은 하락했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은 자동차용 2차전지 합작사를 설립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각각 8.4%와 6.4% 상승했다.
국내 3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관련 타미플루 복제 약 원료 공급계약 체결 소식으로 명문제약이 상한가를, 마찬가지로 신종플루 합병증 예방약 독점주인 한독약품이 상한가 행진을 이었다. 반면, 녹십자는 5.9% 하락했다.
동원수산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사조 오양과 한성기업이 각각 11.6%와 7.7% 오르는 등 면역력 향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수산물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종목별로는 손소독세정제 생산업체 한국콜마가 상한가를, 한진이 하루 만에 8.3% 반등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3종목을 포함해 422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36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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