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9월 첫 증시를 출발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31.21P(1.96%) 상승한 1623.06P를 기록했다.
중국증시 급락여파로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로 장초반 1583P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중국 8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 개선과 중국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반전했다.
개인은 2,345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7억 원을, 기관은 2,077억 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2,807억 원을 순매수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 3808만주와 6조 9788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전기전자, 증권 등이 상승했고, 기계, 건설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신차 효과 기대감으로 7.5% 상승했고, 삼성전자도 3.6%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외에 포스코와 LG전자, 한국전력, 신한지주, KB 금융, LG 디스플레이가 상승했다. SK 텔레콤이 소폭 하락했다.
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 매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고, 신종플루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인후 조정 받았던 SK 케미칼은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10.3% 상승했다. 보령제약은 중국산 신종플루 백신을 수입한다는 소식으로 5.0% 상승했다.
특징주로 현대차그룹 지주사 전환 수혜 기대로 어제 급등했던 글로비스가 차익매물이 출회된 탓에 2.8% 상승에 그쳤고, 지주사 전환에 따른 유동성 부담 우려로 급락했던 현대모비스는 하루만에 반등해 5.2% 상승했다.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운임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7.8% 상승했고, 현대상선과 대한해운, STX팬오션이 1~4% 오르는 등 해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정부가 LED 조명을 고효율에너지인증 대상 제품으로 추가 지정했다는 소식으로 LED관련주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영원무역이 지주사 전환에 따른 배당 가능성 등으로 나흘만에 반등해 6.5% 상승했고, 케이씨텍은 올해 부진한 실적에도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13.1% 상승했다.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9종목을 포함해 440개,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356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30원 하락한 1240.60원으로 마감해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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