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의 원종혁 애널리스트는 '눈 높이를 낮추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중국 증시에 대한 논지를 펼쳐나갔다.
중국 주식시장의 하락세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아 전일 1600선에서 미끄러진 바 있다.
단기급등 부담 때문이었는 지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하며 다시 1600선을 회복했지만 중국 증시의 소식에 투자자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8월의 시작과 함께 시작된 중국 증시 조정에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과 연동하며 견조한 모습을 유지했으나 전일 중국지수가 6.47% 급락하자 국내 증시도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 역력했다.
최근 중국의 주가 하락 배경은 신규대출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과잉설비 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 중이라는 소식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미 노출된 재료이고 버블과 부실화를 방지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사전적 조치들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다만,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중립적인 구간이라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중국의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의미가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 추세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글로벌 증시가 이미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기존 재료로는 추가 상승 압력이 제한적인 국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모멘텀은 실수요 회복(민간부문의 자생적 회복) 징후가 될 것이며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는 있지만 정부지출 & 보조금 등을 제외하면 아직 가시적인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는 10 월 발표될 경제지표에서 확인 가능할 전망이어서 최근 가파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는 기업실적도 10 월 중순이나 확인 가능하다는 점에서 증시 모멘텀은 단기적 공백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의 ADR 은 현재 93%. 일반적인 조정구간인 80% 수준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 높아, 아직은 슬림화 전략 유효하지만 IT, 자동차 등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외국인의 매수강도도 약화되고 있어 일방적인 베팅은 무리라고 판단되며, Risk 관리도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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