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추천종목으로 코오롱[0020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0원을 유지했다.
2일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에 대해 "변화를 즐겨라"라는 코멘트를 하며, 지주사 전환 등 코오롱의 변화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선 코오롱의 3분기 영업실적은 전분기보다 13.2% 증가한 460억 원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약 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는 전방 산업(자동차, 타이어, LCD)의 시황 호전에 따른 산업자재(타이어 코드)의 수익성 안정 때문이다. 각 사업 부문의 가동률 상승과 원·달러 환율 안정, 지난 8월 1일 합병된 FnC코오롱의 실적이 합산된 결과이다.
이같은 변화와 관련,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 전망은 더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산업자재의 경우 주력 제품(타이어 코드, 에어백 원단)의 가동률이 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며 화학 부문의 경우 페놀수지, 에폭시 등 신규 생산 설비가 풀가동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필름 사업 부문의 경우 광학용 필름(LCD BLU용 필름) 라인이 추가되면서 LCD 호황에 따른 수혜를 더욱 더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패션사업부(FnC코오롱)의 실적이 모두 반영되며 패션의 경우 4분기가 최대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산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이밖에도 이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의 지주사 전환은 코오롱 그룹이 과거의 부실을 말끔히 떨어내고 우량해졌다는 선언적인 함의를 갖는다고 전했다.
과거 코오롱은 부진한 실적, 위험한 재무구조, 부실한 자회사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우량 자회사 합병, 부진사업 구조조정, 주력 사업 턴어라운드를 통해 수익성이 월등히 개선되었고, 부실 자회사들의 정리도 완료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순차입금(약 1조원)이 다소 많다는 약점이 있으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재무구조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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