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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 김한일 군(19·왼쪽)이 중국의 인기가수 선발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중국 언론은 지난달 29일 저녁 장쑤(江蘇)위성TV 가수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절대창향(絶對唱響)'에서 김한일 군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절대창향' 중국 각지에서 선발된 가수 지망생 중 최강자를 뽑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총 22만 명이 참가했다. 특히 외국인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한일 군은 중국 푸젠(福建) 성 샤먼(廈門) 시의 화차오(華僑)대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5세 때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부친을 따라 중국에 와 줄곧 중국 학교를 다녔다.
그는 4강에서 대만 인기가수 주걸륜(周杰倫)의 '안징'(安靜)을 한국어로 편곡해 불렀다. 이어 결선 무대에서는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열창해 중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주걸륜은 시상식에서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을 김한일 군에게 선물하며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기회도 약속했다.
한편, 김한일 군은 중국 대형기획사인 진파이다펑(金牌大風)사와 정식으로 정식가수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의 대표적 청량음료 업체인 쉐비(雪碧)는 김한일 군을 광고모델로 선발하기도 했다. (시상식을 진행하는 김한일 군과 대만 가수 주걸륜=절대창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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