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11.12P(0.69%) 상승한 1,619.69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유럽 증시의 강세 등 세계 증시의 움직임에 따라 상승세로 출발한 우리 증시는 코스피200지수 선물 시장에서 나타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했다.
외국인은 784억 원을, 기관이 186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개인은 624억 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 362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 1553만 주와 7조 3017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건설업, 화학, 철강금속, 서비스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포스코, KB 금융, LG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상승했고,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SK 에너지가 2차전지 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신종플루 예방 항균제품 출시에 힘입은 노루표페인트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로케트전기, 태창기업, 한국콜마, 자화전자, 디아이, 동일벨트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5종목을 포함해 383개, 하락 종목 수는 426개, 보합은 7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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