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FTSE 선진지수 편입 수혜주 12종목은?

전지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FTSE 선진시장 편입으로 최단기간 내에 외국인 자본이 수급될 것으로 여겨지는 종목을 선정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윤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FTSE 선진시장 편입으로 장기투자 성향의 안정적인 글로벌 투자자금 유입이 가능하며 국내증시 및 국가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유동주식수 가중방식(free-float)으로 FTSE 지수 내 종목별 편입비중과 시가총액 비중 차이, 그리고 외국인 실질 보유비중을 고려해 지속적인 외국인 수급여건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정한 결과 제일모직, OCI, POSCO, 삼성물산, 한화, 효성, 삼성중공업, 태평양, 유한양행, 삼성증권, 동부화재, 삼성전자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선정된 종목들은 유동주식수 가중방식을 통해 확인 시 매수강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외국인 보유비중이 낮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FTSE 선진지수로 편입되면 장기투자 성향의 안정적인 글로벌 투자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다"며 "거래소 추정액 기준 213억 달러 수준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증시는 오는 21일 FTSE지수 관찰대상국 지정 이후 5년 만에 실제 편입됐다. 우리나라는 FTSE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는 26번째 국가로 선진국지수 내 편입비중은 1.99%로 선진시장 내 10번째 시장규모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