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전환을 발표한 한진해운(000700)이 3%이상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한진해운은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대비 700원, 3.17%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5만4000주, 12억원 가량이 유입중이며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전날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했다.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가 존속회사로 남고, 사업회사인 한진해운이 신설된다. 존속회사와 신설회사의 분할비율은 0.16대 0.84로 결정됐다.
한진해운은 분할의 표면적인 배경으로 기업구조의 투명성 증대,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제 확립, 사업부문 구조조정, 재무구조 개선(사업회사 유상증자, 자기주식 자산화) 등을 꼽았다.
이번 전환으로 자산과 부채비율은 각각 5856억원, 24%, 사업회사는 각각 8조4000억원, 198%로 변경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당장 주가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중장기적으로 지배구조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부진의 못하고 있는 해운업황 개선이 전제돼야 한다고도 늪에서 빠져나오지 지적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