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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뱀에게 살아있는 토끼를 던져주는 사진이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7월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애완용 뱀을 키우는 과정을 담아왔다. 정보 공유 수준으로 글을 올리던 이 네티즌은 지난달 16일부터 뱀에게 토끼 등을 던져주고 잡아먹는 과정을 찍어 '토끼의 죽음', '렛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토끼의 죽음'이라는 사진에는 뱀이 토끼를 휘감아 삼키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토끼의 눈알이 튀어나오거나 쥐가 피를 흘리는 등 잔인한 장면들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에 등장하는 뱀은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세계6대 뱀 중 하나인 '버미즈 파이톤'으로 완전히 성장하면 1m 넘게 자라는 종이다.
네티즌들은 "동물이 산 채로 죽어가는 모습을 굳이 인터넷에 유포할 필요가 있나"라는 의견을 내놓는 한편, 일부 네티즌은 "뱀을 기르는 과정인 만큼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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