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국인 순매수에 순매도를 외치는 기관들

전지선 기자

최근 유가증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요청하며 자금을 유입시킬 때 그것을 이용한 기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증시와 경제지표 호전이 우리 증시에서도 호재가 되고 있고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유지하는 등을 비롯한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는 단기 급등과 1,700P 지수대에 대한 부담감으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한 모습을 보였다. 종가 기준으로 1,7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장 막판 급등하는 등 최근 급등세를 보인 종목들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이 에너지는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있는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들은 차익 실현 기회로 여기며 순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선물시장은 뚜렷한 매매 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단기 트레이딩만 성행한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 1,680~1,705P를 기준으로 외국인대 기관투자자들의 공방이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옵션시장의 변동성 수준 또한 크게 약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가 옵션 매수는 실익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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