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들어 전체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며 달려온 국내 코스피 시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증시 상승 모멘텀으로 글로벌 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국내 경기회복 속도는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음을 첫번째 이유로 꼽았다.
경기는 추세가 있고, 상승 기간을 통해서 현재 국면을 판단할 수도 있는 데 글로벌 경기는 현재 OECD 경기선행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진행 기간을 기준으로 보면 중반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며, 국내경기도 추세 중반 국면에서의 상황으로 인식된다.
둘째, 증시의 할인률은 감소했고, 성장률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경기선행지수 상승국면을 초·중·후반 국면으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우선 코스피 수익률은 중반 국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표준편차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위험성을 고려한 수익률도 높은 구간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경기회복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을 때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은 무엇일까? 이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던 업종은 보험, 운수창고, 증권, 철강, 음식료, 화학, 건설 업종 순이다"고 전했다.
외환위기 이후(1998년 3월~1999년 8월), IT버블 이후(2000년 12월~2002년 4월) 경기선행지수 상승 중반 국면을 분리해서 볼 필요도 있다. 평균 초과수익률과 확률을 고려할 때 증권, 보험, 음식료, 은행, 종이/목재, 건설, 화학 업종 순이다.
세 번째 이유로는 '외국인투자가의 막대한 자금유입'을 꼽았다.
국내 경기의 빠른회복과 증시의 성장률-할인률 차이 확대, 국내 통화가치의 저평가 및 FTSET선진국 지수 편입 등이 자금 유입 등을 배경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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