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선진국 지수 편입에 따라 국내 증시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향후 신규 유입 자금의 규모가 관심을 끌고 있다.
UBS증권은 18일 파이낸셜타임스 한국 증시는 파이낸셜 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국 지수 편입에 따라 32억 달러(최근 환율 기준 3조 8천550억 원) 안팎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했다.
UBS증권은 이날 "FTSE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펀드자금 규모는 전체의 12%에 해당하는 약 3조 5천억 달러"라며 "한국 증시에서 FTSE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군의 시가총액이 630억 달러 규모인 점을 고려할 때 FTSE 지수 추종 자금의 5% 정도가 지수 변경에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한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32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UBS증권은 외국인의 이달 한국 증시 순매수 규모가 26억 달러에 달하며 증시 랠리가 시작된 지난 3월 전체 순매수 규모보다 많이 나타난 것도 FTSE 선진국 지수 편입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FTSE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에 함께 편입된 그리스와 이스라엘의 사례를 참작했을 때 내년 연례 평가 이후 2011년 5월 MSCI에 가입 여부가 통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