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토종개인 '동경이(동경견.東京犬)'가 전남 진도의 진돗개처럼 양동마을을 사육마을로 만든다.
20일, 경주시와 (사)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은 "21일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 중인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에서 사육마을 지정식과 동경이 첫 분양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일보에 따르면 "경주개 동경이는 우리나라 토종개 중 문헌기록상 가장 오래된 개로 전해지고 있다.
또 동경이란 이름의 유래는 '동경잡기', '증보문헌비고' 등에 기록된 경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꼬리 짧은 개를 동경구라 불린 데 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려시대 때 경주의 지명인 동경을 연관지어 불렀던 이름인데 국어대사전에는 경주에 살고 있는 꼬리 짧은 개를 '동경이', '동경개'라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 동경이의 외형의 특징인 꼬리는 엑스 레이상으로는 평균 3~8마디의 미추를 가지고 있고 귀는 쫑긋 서 있으며 전형적인 북방견 모습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동경이가 멸종 위기에 처하자 경주시와 경북도에서는 동경이 개체 수 확산에 적극적인 지원과 서라벌대학 동경이보전연구소, 보존협회는 과학적 검증기법 등에 의해 혈통을 고정하고 지난 2006년부터 천연기념물 지정에 나섰다고.
최석규 서라벌대학 동경이보전연구소장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에는 일반인에게도 분양할 계획이며 농가와 애견가들에게 어떻게 보급하느냐는 해결책만 찾으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경이는 현재 경주지역 35농가와 보존협회, 서라벌대학 등에서 2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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