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 투표 용지 한 장 때문에 혼란을 거듭했던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결국 오는 24일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최종결정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자동차 노조)는 21일 집행부 선거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중도·실리파 이경훈(39) 후보와 2위 강경파 권오일(43) 후보의 결선투표를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백지 투표용지 한 장이 나와 재투표 논란을 빚었던 투표함을 개표해 합산한 결과, 중도ㆍ실리 성향의 이경훈(기호 1번) 후보가 1위, 강성 노선으로 분류되는 권오일(기호 3번)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선거에서 다득표를 한 두 후보를 1, 2위로 확정하고 재투표 없이 바로 결선투표를 치르기로 했다.
권 후보에 불과 86표 뒤져 3위로 기록된 실리파 홍성봉(48) 후보는 기자회견에서"선관위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18일 백지 투표용지가 나온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해 투표가 미뤄진 바 있다.
한편, 결선투표 당선자는 25일 새벽 발표될 예정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