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문의 쇄도!
지방 팬들의 ‘언약의 여정’관람 위한 서울여정 이어질 듯
지난 8월 홍콩공연을 마치고 9월 1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언약의여정’팀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금, 토, 일 3일간의 공연이 모두 매진 되어 예매처는 이미 모두 판매마감이 이루어진 상태. 미리 좌석을 예매하지 못한 대구 관객들은 기획사에 남은 좌석을 문의하며 9월 26일 시작되는 ‘예술의 전당’공연 표라도 구입하고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매년 뮤지컬 페스티벌을 주최하며 아시아 뮤지컬문화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구 시민들의 창작뮤지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대구 공연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언약의 여정’이 주목 받는 이유!
뮤지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뮤직넘버와 배우들의 가창력!
실력으로 주목 받는 창작뮤지컬 ‘언약의 여정’
‘언약의 여정’은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으로 치장한 겉보기에만 멋진 뮤지컬이 아니다. 언약의 여정을 관람하며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바로 음악! ‘언약의 여정’은 기성 유명 스탭을 기용하는 대신 새로운 창작인력의 발굴에 힘써왔다. 그 결과 23살의 젊은 천재작곡가 정진욱을 발굴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뛰게 하는 다양한 넘버를 만들어 냈다.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보디발 부인이 부르는 탱고리듬의 ‘Glitz, Ritz Tango (글리쯔, 리쯔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20여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형제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간 뒤 온갖 고난을 겪는 요셉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부르는 ‘It’s only you (당신만이)’ 와 세상에 혼자라는 외로움과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던 케린이 결코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부르는 ‘God of the covenant (언약의 하나님)’ 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뮤직 넘버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창작스탭을 발굴하는 만큼이나 제작사 RWC측은 신인배우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계약 관계로 끝나는 유명배우들의 1회성 캐스팅이 아닌 작품자체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무대 위에 올리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뽑은 배우들을 짧게는 4-5개월 길게는 1여 년씩 합숙을 시키며 자비를 들여 보컬, 안무, 연기트레이닝을 시키고 있다. 그런 노력의 결과 무대 위의 배우들을 앙상블 한 명 한명 마저 ‘언약의 여정’ 속 캐릭터에 깊이 빠져들어 있다.
배우들은 단순히 노래를 하고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잃고 방황하는 케린과 케린의 친구들처럼 그들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대로 표현하게 된다고 말한다. 무대경험이 적은 신인배우들의 연기력 향상을 위해 ‘오!나의파니아르당’과 같은 대학로 소극장 연극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게하고 완벽한 무대를 위한 실력 있는 배우양성에 힘쓰고 있는 RWC. 홍콩공연을 관람한 관계자들도 “프로페셔널한 무대에 놀랐다. 한국에 이렇게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뮤지컬배우들이 있는 줄 몰랐다” 며 배우들이 만들어낸 공연의 완성도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모든 게 이루어진 라이선스 뮤지컬 보다는 새롭게 하나씩 이루어 가는 창작뮤지컬을 선택하여,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보다는 실력 있는 배우 양성을 통해 스타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갖고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창작뮤지컬 ‘언약의 여정’이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것은 이런 노력의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2006년과 2007년 공연 당시 평균 좌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오는 앙코르 공연을 갖는 뮤지컬 <언약의 여정>은 기획단계부터 전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대형 창작뮤지컬로서 8월에 가진 홍콩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창작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오케스트라 라이브 반주와 60여 명에 달하는 배우와 스태프, 200여 벌의 의상 등 창작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웅장함과 화려함을 갖춘 <언약의 여정>은 상처입고 방황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전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성경’ 속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와 함께 다뤄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관객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이뤄졌으며, UCLA를 졸업한 교포 2세 작사가 데보라 킴이 참여해 모든 뮤직넘버를 영어로 구성했다. 또한 한국의 배우들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과 L.A 현지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을 전공하고 있는 1.5세, 2세 교포들을 캐스팅하여 보다 실감나는 무대를 재현하도록 노력했다. 이렇게 발탁된 배우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스크림 팩토리 (Institute of Performing Arts Scream Factory) 대표인 조지 리스트(George Liszt)가 2달 간 아카데미를 주관해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뮤지컬 작품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동참했다. 꿈을 잃고 방황하는 10대 소녀 케린이 자신과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성경 속 요셉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열어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을 시대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구성으로 풀어낸 뮤지컬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올 추석 지방관객들의 귀경발걸음을 서울로 돌리고 있는 ‘언약의 여정’의 행보가 주목된다.
창작뮤지컬 ‘언약의 여정’은 오는 9월 26일~10월 5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예약문의 R.W.C. 02-265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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