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계 캐나다인 태권도 관장 탄생

정태용 기자

▲ 태글리쉬 정지헌 관장
▲ 태글리쉬 정지헌 관장
한국계 캐나다 국적 태권도 관장이 탄생했다. 오는 10월 서울 석촌동에 태글리쉬 교육원을 개원하는 정지헌 관장이 그 주인공이다.

정 관장은 "이주 초기 겪게 되는 해외에서의 문화적 정신적 어려움에 태권도가 큰 버팀목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캐나다 정부기관이나 미국기업에서 근무할 때도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 부딪힐 수 있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태권도인'이라는 긍지와 신념이 그에게는 크나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태권도 지도를 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대표 국가브랜드인 '태권도'의 위상을 몸소 느끼게 되면서 한국에 귀국해 '태권도 세계화의 첨병'의 꿈을 키우게 됐다.

한국에 귀국한 정지헌 관장은 영어 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영어 교육이 입시에 치중한 나머지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충분한 교육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

이에 정 관장은 자신이 가진 풍부한 해외경험을 토대로 더욱 효과적인 영어 말하기 교육도 가능하며 태권도 세계화의 첨병까지 키워낼 수 있는 교육 방법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한국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태글리쉬' 교육원을 오픈하게 됐다.

정지헌 관장은 "앞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태글리쉬 교육을 토대로 건전한 정신력과 강인한 체력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수련생 개개인이 가진 개성을 더욱 발전시켜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후진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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