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금자리주택 4만가구 짓는다

서울 강남·서초 등 총 4개곳 시범지구 확정

조성호 기자

서울 강남·서초, 고양원흥, 하남미사 지구 등 4개 지구에 주택 5만5천호를 짓고 이 중 4만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건설한다. 이 가운데 1만4295가구가 다음달 일반에 분양된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건설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주요 골자로 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지구계획'을 28일 고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주택건설은 4개 시범지구에서 총 5만5천호의 주택이 건설되며, 이 가운데 약74%인 4만호가 보금자리주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보금자리주책 4만호 가운데 36%인 약 2만호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올해부터 공급이 재개되는 최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에서부터 국민임대, 장기전세, 10년임대, 분납형임대 등 소득수준 및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분양주택 가운데 서울 강남 1,405호·서초 864호·고양원흥 2,545호·하남미사 9,481호 등 총 1만4295호는 다음달 7일 사전예약 방식으로 일반분양된다.

정부는 또한 비교적 규모가 큰 고양원흥, 하남미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했다.

고양원흥은 간선급행버스(BRT)환승시설, 강매역사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며 서오릉로 및 화랑로를 확장하고 서오릉로에 지하차도 및 행신IC(서울-문산간 고속도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하남미사는 지하철 5호선 연장 및 환승센터 설치, BRT 환승시설 등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도로 11.16㎞를 신설 및 확장하고 2개소 입체화를 통해 교통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금자리주택 관련 정보는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 및 대한주택공사 안내전화(1588-908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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