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앞으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개선이 추세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통화정책의 주안점을 두되 자산가격의 움직임과 금융시장의 자금흐름 변화 등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
하반기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30일 배포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앞으로도 최근의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개선이 추세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통화신용정책을 운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 과정에서 그간의 확장적 통화정책이 금융.경제의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는 가운데 자산가격의 움직임과 금융시장의 자금흐름 변화 등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반기 이후 경기에 대해서는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국내 경기는 내수부진이 완화되고 수출도 호전돼 전기대비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 분석 결과 8월 현재 하반기 중 전년동기대비 경제성장률이 0% 이상 1.0% 미만일 확률은 41.2%, 1.0% 이상일 확률은 38.5%, 0% 미만일 확률은 20.3%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선진국 경제의 회복 지연 가능성, 상반기 재정의 조기집행에 따른 정책 효과 약화 등은 성장세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수지는 하반기 전체로는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상품수지 흑자 폭이 줄어들고 서비스수지도 악화되면서 흑자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물가는 경기상황 개선에 따른 수요압력과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연말에 다가갈수록 오름세가 점차 확대되겠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하반기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8월 현재 하반기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 이상 3.0% 미만일 확률은 77.6%, 2.0% 미만일 확률은 16.0%, 3.0% 이상일 확률은 6.4%라고 설명했다.
2007~2009년 소비자물가의 연평균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3.0±0.5%) 안의 범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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