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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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박신혜, 고미남-고미녀 1인 2역으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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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는 고미남과 고미녀 역할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오빠 고미남을 대신해 남자가 된 고미녀는 극 중 최고 아이돌 그룹 A.N.JELL의 남자 멤버들과 함께 합숙하는 장면들에서는 기상천외한 좌충우돌을 펼친다.

이는 지난 2008년 방영된 웰메이드 드라마 SBS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 역 문근영과 2007년 방영되었던 MBC ‘커피프린스’의 고은찬 역 윤은혜를 떠올리게 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은 화공복장으로 남장을 하고는 신윤복으로 살면서 ‘단오풍정’‘월하정인’등 수많은 그림을 그려냈다. 또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는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씩씩한 남장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둘은 남장여자를 연기하기 위해 남자목소리를 흉내냈고, 이 와중에 각각 김홍도(박신양)과 최한결(공유)의 동성애를 방불케하는 로맨스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문근영은 ‘바람의 화원’ 방영 직후 2008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여자 연기자 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8 S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을, 그리고 2009년 제4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최근 열린 제 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여자배우 인기상’에다 작품 역시 그동안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윤은혜역시 2007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최우수상을,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비롯해 작품은 제20회 한국PD대상 등을 거머쥐었다.

이처럼 드라마 속 남장 여자 캐릭터가 화제를 몰고 있는데다,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이 이어져 ‘미남이시네요’의 박신혜 역시 이 같은 화제를 몰고 올지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것.

박신혜는 “문근영 씨가 맡은 신윤복, 그리고 윤은혜씨가 맡은 고은찬과는 달리 내가 맡은 남장여자 고미남은 순진하고 여성스러운 면이 많다”며 “고미남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한편, 7일 첫 방송부터 박신혜는 수녀복을 입고서 달리고, 스쿠터를 모는 장면, 그리고 극중 태경역의 장근석과 깜짝 키스장면도 선보이면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성장과정, 이들 간의 사랑, 갈등이 담기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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