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여자골프 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미국) 등 LPGA 상위권 선수들이 한국으로 대거 몰려든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9'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6천490야드)에서 펼쳐진다.
국내에서 유일한 미LPGA 공식투어로서 지난 2002년 창설이후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21, 미래에셋)를 비롯, 크리스티 커(미국),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폴라 크리머(미국) 등 세계정상급 여골퍼들이 대거 출전한다.
미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0명과 KLPGA투어 상위 12명 및 초청 선수 7명 등 총 69명이 출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챔피언을 가리며 컷 오프는 없다.
이번 대회에 이처럼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 된 이유는 컷 오프가 없는 대회로는 투어 전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이기 때문.
이 대회의 총상금은 170만 달러로 우승상금이 25만 달러 선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상금 왕 경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황과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대회 숫자가 급격히 줄어든 점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현재 신지애가 160만 달러로 상금 랭킹 선두를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15만 달러 차로 2위,커가 20만 달러 차로 뒤진 3위에 있어 상금왕 경쟁은 아직도 진행중이다.신지애가 우승할 경우 상금랭킹 선두를 굳힐 수 있게 된다.
미야자토는 자국 투어(JLPGA투어) 시드권 유지를 위해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을 결장하기로 해 경쟁에서 빠지게 된다. 이에 따라 20만 달러 차이로 3위에 올라 있는 크리스티 커와 신지애와의 불꽃 튀는 경쟁이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2년 연속 안방에서 외국인 선수에게 우승컵을 내준 한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올해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릴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02년 박세리 이후 줄줄이 우승하며 안방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던 한국 선수들은 최근 2년간 수잔 페테르손(2007년)과 캔디 쿵(2008년)등에게 우승컵을 내준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12명 선수들은 서희경, 안선주, 유소연, 이정은, 이보미, 김보경 등으로 결정됐다.
하나은행과 코오롱은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