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만기일인 8일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200 지수선물 최근 월 물인 12월 물은 전날에 비해 3.40포인트(1.63%) 오른 212.50으로 장을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210선을 회복했다.
소폭 강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211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곧 하락 반전하며 208.35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의 '사자'에 기관도 동참하면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4천340계약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천191계약, 1천468계약을 순매수했다.
현.선물 간 가격 차인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높은 콘탱고를 나타냈지만, 옵션 만기 탓에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장 마감 동시호가 때 1천200억원 가량의 매물이 추가되면서 3천743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비차익거래가 장 막판 1천230억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프로그램 매매는 2천513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1만730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3천930계약이 증가했고, 미결제약정도 10만6천443계약으로 593계약이 늘었다.
15개 개별 주식선물은 현대차(3.60%)와 KB금융(2.71%), LG전자(2.58%), 신한지주(1.97%) 등 9개 종목이 오른 반면 케이티앤지(-1.68%), 신세계(-1.25%), KT(-0.98%) 등 4개 종목은 내렸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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