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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가 장르 변신을 시도 중이다.
여름 가요계 강력한 트렌트였던 걸그룹 열풍이 가을에 들어서면서 발라드로 이어졌으나 힙합이 강력하게 떠오르며 걸그룹과 발라드의 위세가 한풀 꺾였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의 10월 첫째 주(10월 5일~10월 11일) 주간차트에서 힙합 그룹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가 핫샷 진입으로 1위에 올랐다.
비슷한 시기 새 앨범을 낸 다이나믹 듀오, MC몽, 휘성에 비해 리쌍은 더 빠른 속도로 1위 올라 현재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1위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이 외에도 ‘변해가네’와 ‘carousel’이 각각 11위, 13위에 올라 10위권을 눈 앞에 두고 있어 리쌍의 '제2의 전성기'를 예고케하는 대목이다.
리쌍에 이어 소녀시대의 태연과 써니가 함께 부른 ‘사랑인걸요’(드라마 ‘맨땅에 헤딩’ OST)는 지난주보다 3단계 상승해 2위에 오르며 리쌍과 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반면, 리쌍의 정상 등극으로 지난주 1위였던 티아라와 초신성의 ‘TTL (Time To Love)’은 2단계 하락해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MC 몽은 온라인에서도 활약이 대단했다. 최근 발표한 5집 ‘휴매니멀’의 리패키지 음반을 발표한 MC 몽은 수록곡 ‘호러쇼’와 ‘나는...’을 각각 4위와 6위로 새롭게 진입시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10위 권 내 눈에 띄는 상승 순위는 유이, 전진, 숙희의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이 7단계 상승해 5위에 올랐고, V.O.S.의 박지헌이 부른 리메이크곡 ‘말할걸 그랬지’는 지난주보다 무려 80위를 뛰어오르며 10위에 안착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한동윤 씨는 “에픽 하이, MC 몽, 다이나믹 듀오, 리쌍 등 스타 힙합 뮤지션의 등장이 음악계 판도를 발라드에서 힙합으로 바꾸고 있다. 10위권 안에 발라드가 7곡이었던 지난주와는 상반되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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