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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유희열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된 김동률 공연을 관람하고 올린 공연 후기가 음악팬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희열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서 "어제 동률이의 공연을 다녀왔다.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CD를 틀어놨나 할 정도로 노래나 연주 이젠 경지에 올랐더라"라면서 "심지어 이성으로 느껴질 정도"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J's bar'에서의 율동은 봉산탈춤을 연상케 했으나 어제 공연중 유일하게 대폭소하게 한 명장면"이라고 소개하면서 "한동안 잊고있던 무감각해진 저의 마음속 환부를 치료받고 온듯한 공연이었다"고 특유의 감각적인 어휘력으로 호평했다.
또 유희열은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라디오 천국'에서 김동률의 공연을 언급해 청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12일 루시드폴의 조윤석과 마이앤트메리 정순용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선곡 다큐 삶과 죽음' 코너에서 유희열은 김동률 공연을 호평했다.
이날 김동률 공연 게스트로 4일간 참여한 정순용이 "노래 4번하고 목쉬었다"고 하자 유희열은 "김동률은 30곡씩 4일 부르고 멀쩡했는데"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루시드폴의 조윤석은 "그사람(김동률)은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김동률은 지난 10월 8일(목)~11일(일) 4일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PrologueⅢ'라는 타이틀 걸고 4회 공연을 마쳤으며 소리와 빛이 어우러진 명품공연이라는 평가와 함께 4000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11일(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20여분간 관객들이 기립 박수와 김동률을 연호하면서 퇴장하지 않자, 다시 커튼콜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해 1월 5집 음반 발표를 하고 13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김동률은 같은해 4월과 5월, 6월 단독 공연 '프롤로그 I', '프롤로그 II', '에필로그'를 각각 개최, 총 2만여 관객들을 동원하며 음반뿐만 아니라 공연계의 블루칩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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