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 최초 온라인 티켓거래 사이트 ‘에스티켓’ 오픈

영화, 연극, 전시회 등 국내 판매 되는 모든 티켓 거래 가능

김은혜 기자

영화, 연극, 뮤지컬,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편의성 높은 각종 포털사이트 및 티켓예매 전문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때 예매티켓을 사용하지 못하고 환불 및 취소까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티켓을 그냥 버려야 할까?
 
최근, 개인이 보유한 티켓을 다른 회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티켓거래 사이트 에스티켓(http://www.sticket.co.kr)이 오픈 했다.
 
에스티켓은 기존 티켓 구입자가 부득이한 사정 등으로 인해 티켓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해당티켓이 필요한 다른 회원에게 양도할 수 있는 티켓 중개사이트로서, 뮤지컬티켓, 콘서트티켓, 연극티켓, 스포츠티켓, 영화티켓은 물론 클래식·무용, 전시·체험, 호텔·팬션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티켓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로운’ 티켓거래소다.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옥션티켓 등이 티켓예매, 취소 등 예매관련 업무만을 진행하는 업체라면, 에스티켓은 티켓을 구매한 회원들 간의 거래를 위한 곳으로 기존 예매사이트들과는 판매 및 서비스 목적이 확연히 다르다.
 
간단하게 말해서 카페나 중고거래 장터에서 게시판을 통해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을 사이트화 시킨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거래 시 사기피해를 줄이고 정확한 판매자의 정보를 공개함으로서 안전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
 
티켓 판매자는 모든 티켓을 무료로 등록하는 것은 물론 등록기간 또한 원하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자들은 판매자가 등록한 상세한 티켓정보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티켓을 확인할 수 있다.
 
거래방식은 직거래, 우편거래, 안전거래 등 3가지 방식. 안전거래의 경우 현재 자체 서비스 대신 안전거래 전문 사이트 유니크로(http://www.unicro.co.kr)에 등록 되어 있으면 에스티켓 사이트에 티켓등록시 링크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추후 에스티켓 내 자체적인 안전거래 시스템과 일정등록비 대신 판매티켓 가격의 일부 수수료를 등록비로 지불토록 하는 이용시스템도 개발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연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제공과 소극장공연(소규모공연)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제휴를 실시, 그리고 이벤트티켓 제공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공연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에스티켓 백종훈 대표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티켓거래를 하면서 우편거래 및 티켓직거래의 사기피해에 대한 불안함으로 거래를 꺼려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며 “에스티켓 서비스는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티켓거래는 물론, 소극장공연이나 언더그라운드 콘서트 등 새롭고 창의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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