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럽 증시가 대형 기업들의 실적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크게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1.08% 하락한 5,154.15로 거래를 마쳐 1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날의 상승세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했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지수는 1.15% 떨어진 3,801.39,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30 지수도 1.19% 하락한 5,714.3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주에 줄줄이 발표될 대형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유럽 증시는 존슨 앤 존슨(J&J)의 3분기 매출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날 단기 급등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것도 약세 장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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