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 오픈, PGA챔피언십 우승자들이 메이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진정한 '왕중왕'을 가리는 골프계의 특급 이벤트 '그랜드슬램(Grand Slam)' 대회를 방송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골프전문 채널 J골프는 역대 PGA 그랜드슬램 대회 시리즈를 오는 21일까지 특집 방송한다고 최근 밝혔다.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6시부터는 2008년 대회가 방송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2004 US오픈 우승자 레티프 구센(남아공), 2008 브리티시오픈과 2008 PGA 챔피언십 우승자 해링턴(아일랜드), 짐 퓨릭, 2008 마스터스 우승자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이 출전해 샷대결을 펼친 바 있다.
J골프는 이어 21일 버뮤다 포트 로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2009 그랜드슬램 대회를 생중계한다. 올해 대회에는 양용은도 PGA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양용은을 포함해, 4개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참여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이틀간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골프에서 '그랜드슬램'이란 한해에 4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이다. 아직 이를 한 해에 모두 석권한 선수는 없지만 여러 해에 걸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커리어 그랜드슬램)한 선수는 여러 명 있다.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주인공은 진 사라센(미국·1935년)이며 이후 벤 호건(미국·1953년), 게리 플레이어(남아공·1965년), 잭 니클라우스(미국·1966년), 타이거 우즈(미국·2000년)가 뒤를 이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