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형주 턴어라운드 포트폴리오 유효” <삼성證>

전지선 기자
이미지

주식에 직접투자하기 보다 내구성 좋은 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부쩍 증가했다.

26일 삼성증권은 유망한 턴어라운드 포트폴리오와 밸류 포트폴리오를 각각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현대차와 S&TC, KCC, 하나금융지주, 현대해상 등의 대형주 종목으로 턴어라운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양대용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가 시장점유율과 주력모델의 통합으로 원가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며 S&TC 중동 플랜트 건설 발주 재개와 낮은 가치평가가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KCC, 하나금융지주, 현대해상 또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관심을 둘 것을 제안했다.

반면에 삼성증권 이나라 연구원은 "밸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업종 내 저평가 기업중에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며 한솔제지, 한진해운, 신화인터텍, 대림산업, 현대제철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이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환율하락과 펄프투입 단가 하락과 업계 구조조정으로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진해운은 경기회복으로 인한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세에 진입하며 저평가의 메리트를 기대하게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화인터텍의 양호한 실적 구조와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확보된 상태이며, 대림산업은 주택 경기 회복으로 미분양과 PF관련 리스크가 감소 추세에 있고 현대제철은 고로산업의 성장성 기업가치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적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