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계자들 연성우드 방문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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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야자키현 일남시 임정과장 및 산림조합, 목재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인천 연성우드를 방문했다. |
일본산 적삼목 원목을 이용한 국내 목재제품 대량생산 시스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일본 미야자키현 일남시 적삼목(오비스기) 원목을 직수입해 바닥재 및 벽체 마감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인천 연성우드(대표 김준호)에 일본 현지 관계자들이 최근 방문해, 대량생산 시설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일남시 임정과 가와소에 과장과, 산림조합연합회 시마다 조합장, 일남지구목재협회 후쿠오카 회장 등 일행은 지난 10월 연성우드를 방문해 일본산 적삼목 가공현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연성우드 김준호 대표는 “일본산 적삼목의 국내 가공은 데크 등 바닥재와 루바, 사이딩 등 벽체 마감재 위주로 생산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런데 옹이가 많아 이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옹이 메우기 작업을 하고 있어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현재 이를 자동화하기 위한 기계설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측에서 협조해 줄 수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마다 회장은 “우선 비교적 옹이가 적은 직경이 큰 원목을 위주로 공급해 주겠다”며 “연성우드에서 설비계획을 넘겨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최소한 한국시장에서 창피하지 않을 수준의 지원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일남시 가와소에 과장 역시 “임정과에서는 국산재나 수입재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제재소 등 목재가공 회사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기계나 설비투자에 50%를 지원하고 있다”며 “일본산 원목을 사용하는 연성우드는 일본내 가공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지원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일본으로 돌아가 기술전수 등 어떠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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