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별들의 전쟁! 엠넷 MAMA 시상식 투표 ‘분야별 각축전’

소녀시대, 카라, 브아걸 등 걸그룹 간 뜨거운 경쟁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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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카라, 브아걸 중 과연 올해의 최고 걸그룹은?”

뮤직포털 엠넷닷컴(대표 박광원, www.mnet.com)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 2009 Mnet Asian Music Awards(MAMA)의 각 부문별 1위 투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MAMA 투표는 가수부문 7개, 장르부문 6개, 뮤직비디오 부문 2개 등 총 18개 부문으로 지난 23일 엠넷닷컴을 통해 오픈한 이래 약 20여만 명이 넘는 네티즌의 적극 참여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일 오전 Best 발라드/ R&B 음악상에는 김태우 <사랑비>와 박효신 <사랑한 후에>가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올 초 엠넷차트에서 6주간 1위를 차지한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이 3위에 올라와 있다.

올해 가장 큰 관심은 여자 그룹상 부문과 여자 신인상 부문이다. 다른 해보다 소녀시대, 투애니원, 카라, 브아걸 등 걸그룹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들 그룹간 경쟁이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신인상 부문에는 f(x)가 1위에 올라와 있지만 투애니원과 포미닛이 뒤를 이어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티아라와 애프터스쿨 등도 후보에 올라 총 5팀간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여자 그룹상 부문에는 소녀시대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이중 , <소원을 말해봐>로 인기몰이를 한 소녀시대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섹시한 엉덩이 춤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은 카라가 2위, 올해 파격 변신을 한 브아걸이 3위에 올라와 있다.

남자 가수상 부문은 드렁큰타이거와 MC몽의 대결이 주목 받고 있다. 드렁큰타이거가 27%로 앞서가고 있지만 MC몽은 24%의 지지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G-드래곤이 3위, 아시아의 별 비가 4위를 차지했다. 여자 가수상은 백지영이 32%의 지지를 얻어 단연 1위로 올라서 있고 바다와 채연, 손담비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신인상 부문에는 슈프림팀과 태군이 각각 27%, 23%의 지지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엠블랙이 태군에 근접한 21%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엠블랙은 비가 프로듀서이자 안무가로 참여해 화제가 되는 등 앨범을 낸 지 한달 여 만에 신인상 부문 경쟁에 가세,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Best O.S.T상에는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타이틀 곡인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가 전체 31%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삽입곡 티맥스의 <파라다이스>가 3위로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9%로 드라마 <자명고>의 티파니 <나 혼자서> 2위, 최근 시청률 30%를 올리고 있는 <아이리스>의 백지영 <잊지 말아요>가 4위에 올라와 있다. 5위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의 주제가인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가 차지했다.

Best 뮤직비디오 최우수 작품상에 최근 힙합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쌍<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가 3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혼성 그룹상에는 에이트가 45%의 지지로 1위에 올라와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클래지콰이, 코요태가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10년 만에 재결성한 그룹 룰라가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시청자 투표는 내달 20일까지 엠넷닷컴과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며 음반 판매량, 디지털 통합 차트(음원 판매량), 선정 위원회 심사 등 총 6개 부문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투표 참여는 엠넷닷컴(www.mnet.com)을 통해 가능하며 전 분야 후보작들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http://mama.mnet.com/2009/AwardIntro/AwardIntro.asp)

한편 2009 Mnet Asian Music Awards(MAMA)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진취적이고 글로벌한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아시안 웨이브’(Asian Wave)란 주제로 국내 인기가수와 해외 뮤지션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들의 스타들이 참석하게 되며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전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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