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는 거 무서워들 말아. 잘 사는 게 더 어렵고 힘들어”
죽음을 통해 삶을 돌아본다는 1인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가 3일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물에서 서울 정기 공연에 들어갔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2006년 서울에 입성해 소극장 연극 사상 최단기 6만 관객 돌파와 누적 공연회차 940여회, 전체 관람객 15만명 동원 기록을 세운 명품 모노드라마이다. 소박하고 진솔한 염쟁이의 삶을 통해 죽음과 삶이 즐겁고 유쾌하게 풀이된다. 주인공인 염쟁이 유씨는 민족광대상을 움켜쥔 배우 유순웅(46)이 맡아 1인 15역을 소화한다.
초연부터 이 무대를 지켜온 유순웅은 09~10시즌 서울 공연을 통해 배우 일인에 의해 동일 공연물이 누적 공연회차 1,000회를 돌파하는 한국연극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간다.
극 중 유순웅은 일인다역을 소화하지만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을 구경꾼으로서만이 아닌 문상객으로 망자의 친지로 끌어들여 '염쟁이 유씨'만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한다.
갖가지 형태의 죽음을 재기발랄하게 풀어나갈 '염쟁이 유씨'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공연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